기타인스타그램 광고, 우리는 이렇게 했습니다 – 실제 사례로 보는 Best Practice

관리자
2025-04-19
조회수 97

인스타그램 광고는 이제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서,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정교한 마케팅 채널이 되었습니다.

저희도 처음엔 막막했지만, 몇 가지 실험과 반복을 통해 나름의 전략을 정립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저희가 실제로 광고를 집행하며 체득한 인스타그램 광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1.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가 전부다 – 타겟팅의 정밀도

처음엔 너무 넓은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했어요. 팔로워도 늘고 좋아요도 많았지만, 전환율은 낮았습니다. 그래서 관심사, 연령, 행동 기반으로 타겟을 세분화했어요. 특히 맞춤 타겟 + 유사 타겟(Lookalike Audience) 전략이 큰 효과를 봤습니다.


👉 우리의 팁:
기존 고객 리스트를 활용해 유사 타겟을 생성해보세요. 구매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광고가 도달합니다.


2. 광고 소재는 ‘첫 3초’가 승부처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첫 이미지가 전부였습니다. 저희는 동영상보다는 짧은 애니메이션 이미지, 혹은 제품의 압도적인 비포/애프터 컷을 사용했을 때 클릭률이 높았습니다. 무엇보다 브랜드명보다 고객의 고민을 자극하는 문장을 앞에 뒀을 때 반응이 좋았어요.


✅ 예: "이 기능, 몰라서 못 썼다면 아깝다" / "요즘 다 이걸로 바꿨어요"


3. 랜딩 페이지는 광고보다 중요할 수도

CTR이 높아도 구매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랜딩 페이지 때문이었어요. 

저희는 광고와 전혀 다른 느낌의 랜딩 페이지를 사용했다가 이탈률이 높아졌습니다. 

이후 광고 문구와 거의 동일한 톤의 랜딩으로 바꿨고, 전환율이 2배 가까이 증가했어요.


🔄 광고 → 랜딩 간 연결감을 꼭 체크하세요.
사용자에게 "어, 다른 서비스인가?"라는 생각을 주면 안 됩니다.


4. 예산은 작게, A/B 테스트는 크게

초반엔 큰 예산을 한 광고에 몰아넣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후 전략을 바꿔, 소액 예산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카피 테스트를 했고, 

최종적으로 ROI가 가장 높은 조합을 메인으로 키웠습니다. 광고에서의 A/B 테스트는 필수입니다.


🧪 매주 3가지 버전 이상을 테스트해보세요.
'가설 → 테스트 → 학습' 루틴이 빠를수록 효율이 올라갑니다.


5. 캠페인 목표는 ‘브랜드 인지도’보다 ‘행동 유도’

저희는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캠페인보다,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광고(CPC, 앱 설치, 메시지 전송)가 실제 성과 측정과 개선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DM으로 신청받기"와 같은 형식은 아주 직관적이고 전환율도 높았습니다.


결론: 인스타그램 광고, 감이 아닌 데이터로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좋아 보이는 게 아니라, 반응이 오는 걸로 판단해야 한다."


저희는 여전히 매주 광고 데이터를 보고, 새롭게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광고 전략은 한번 정립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험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매일 실감하고 있어요.

혹시 인스타그램 광고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직접 해보고 싶지만 막막하신 분들은 저희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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